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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담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포시 고촌읍 방문... 벤치마킹 및 우호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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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주시 용담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대규)가 자매결연도시인 김포시 고촌읍(읍장 정대성)을 방문했다.


이날 용담2동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은 고촌읍 주민자치회(회장 이강봉)와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및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로 2022년 6월 24일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세 번째다.


주민자치위원 12명과 황태훈 용담2동장 등 관계공무원 3명이 참여한 방문단은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촌읍장과 반주영 김포시청 소통관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고촌읍 주민자치회와 금년도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이강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상호 주민자치회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태훈 용담2동장은 "내년에는 용담2동도 주민자치회로 전환한다"며 "두 도시의 우호적인 교류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묘희 부회장은 주민안전을 위한 안전 및 청정점검단 운영, 전호리 습지생태공원 이용 활성화, 행복한 어르신학교 well-aging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 금년도 추진사업에 대해 방문단에 대해 브리핑했다.


간담회 후 고촌읍 주민자치회와 용담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아라김포여객터미널로 이동해 아라뱃길 유람선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기념품 교환 등 친목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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