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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현안 해결 ‘민·관·정 협의체’ 제4차 대표자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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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민·관·정 협의체 제 4차 대표자 회의가 5일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아라마린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유정복 국회의원(안전행정부 장관)이 주관하고 유영록 시장을 비롯하여 한강신도시연합회 이병성 회장, 한강신도시총연합회 이종현 회장, 김주섭 교육장, 고창경 경찰서장, 김완수 LH 공사 김포사업단장, 유승현 김포시의회 의장, 이계원 도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한강신도시 사업추진 현황보고에 이어 ▲에코센터 리모델링 ▲대수로폭 조정 문제 ▲신도시 조경문제 ▲신도시광역교통 개선대책 주변도로 개설지연 문제 등이 논의됐다.
 
또한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들에 대해서는 사업의 중요도와 추진 시기를 고려해 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LH 공사, 경기도 등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정복 의원은 “한강신도시 2단계 택지조성준공이 올해 12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현재까지 지연되고 있는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강신도시가 국내 최고의 신도시로 완성되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5월에 구성된 한강신도시 민·관·정 협의체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주변도로 개설 문제 등 신도시 주변 각종 도로문제를 비롯해 아트빌리지 및 조류생태공원 조성문제, 소음 및 환경오염 등 신도시 건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점에 대해 포괄적인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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