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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노선 김포시안으로 확정” 의회 적극 동참 촉구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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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이달 중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을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김포시의회의 적극적인 김포시안 확정 동참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민들은 지난 11일부터 김포시의회 인터넷 홈페이지 '시의회에 바란다' 코너에 "김포시안 확정을 위해 힘써달라", "적극적으로 한 목소리를 내달라", "5호선 절실하다", "김포시민을 위해 목소리를 내달라"는 제목의 실명 청원을 내고 있으며 13일 오후 1시 현재 53건이 달렸다.      


시민 A모씨는 "김포시는 현재 절체절명의 기회이자 위기의 순간에 있다. 민관정이 함께 힘을 모아서 반드시 5호선 연장을, 경제성이 높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김포시안으로 확정 시켜야 한다. 시민들이 강한 의지로 끌고 온 만큼 시의원님들도 강력한 의지의 목소리를 같이 내주시기 바란다"고 청원했다.


또 다른 시민 A모씨도 "5호선 연장 관련 이번 달 안으로 노선이 확정 된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인천시 선출직들과는 달리, 김포시는 5호선 연장건에 대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예타면제까지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김포시안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이 한목소리 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 C모씨는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김(포)한강선이 누락된 뒤 시민들의 피땀으로 연장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인천시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발목이 잡혀 있다. 시민들은 플랜카드 게시, 기사 댓글 달기, 지역까페 홍보 등 다각도로 노력하느라 생업마저 위협받고 있다. 그런데 의원님들의 움직임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현재 시민들이 하는 대응들 다 여러분들이 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 이제라도 마땅히 해야 할 일에 적극 나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관내 한 주민단체의 대표는 "(의회에) 김포시안 성명서를 요청 드렸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코멘트가 없다. 이번 달이 5호선 연장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인만큼 여야가 합심해서 김포시안을 끌어올 수 있도록 목소리 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일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서구의회 여야 의원들은 '서울5로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촉구 간담회'를 갖고 인천시의 노선안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최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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