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창출" 김포시니어클럽 1호 편의점 'GS25걸포오스타점' 개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운영법인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편의점 GS25걸포오스타점을 개점한다. 

7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개점 행사에는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과 김기남 시의원, 김포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 오스타파라곤 1단지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며 즐겁게 노년을 보내고 있다”며 사업 확대를 기대했다.

GS25걸포오스타점은 낮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교대로 시니어 참여자가, 오후 10시부터 6시까지는 청장년이 근무하며 운영 수익금 전액을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한다.

구민선 김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김포시 어르신들이 경제에 있어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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