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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세계인 큰잔치 9월 24일로 개최 연기...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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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제16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9월 24일(일요일 13시)로 일정을 연기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9월 17일 13시부터 18시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본 행사를 열기로 계획하였으나 기상청이 9월 17일 당일 비 예보를 발표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사고 발생 등을 우려하여 부득이 연기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시는 축사와 환영사가 없는 간소화된 기념식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할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부득이 일정을 연기한 것에 대하여, 김포시민들께 혼선과 불편을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계획했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은 9월 24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행사 당일 13시부터 16시까지는 ▲세계 15개국 이상의 음식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16시부터는 ▲다국적 김포시민의 가두행진을 시작으로 ▲전 KBS 간판 아나운서 김현욱 씨가 사회를 맡아 기념식 및 세계 댄스 페스티발(World Dance Festival)이 진행된다.

 

▲국악인 양은별 씨의 축하 무대를 비롯, ▲다국적 아이돌 그룹 ‘블랙스완’과 ▲판타스마코리아, 쿨레칸 등 세계의 화려한 댄스 공연과 함께 ▲김크림의 디제잉으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8월 기준 50만 7천명 인구 중 2만 1천명이 외국인... 4%에 달해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9월 17일 13시부터 18시까지 운양동에 위치한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김포에 사는 우리’를 주제로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김포시가족센터 공동주관하에 ‘제16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시는 축사와 환영사가 없는 간소화된 기념식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할 계획이다. 


▲13시부터 16시까지는 세계 15개국 이상의 음식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6시부터 다국적 김포시민의 가두행진을 시작으로 ▲전 KBS 간판 아나운서 김현욱 씨가 사회를 맡아 기념식 및 세계 댄스 페스티발이 개최된다.  


▲국악인 양은별 씨의 축하 무대를 비롯하여 ▲다국적 아이돌 그룹 ‘블랙스완’ ▲판타스마코리아, 쿨레칸 등 세계 8개국의 화려한 댄스 공연과 함께 김크림의 디제잉으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 추진 부서인 여성가족과 최신 과장은 “어느덧 우리 곁으로 다가온 ‘다문화 공존 도시 김포’가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범적인 ‘상호문화 도시 김포’가 되는 데에, 2023년 9월 17일이 이정표가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년 8월 발표된 7월말 기준 김포시의 인구는 50만 7,351명이다. 이중 등록외국인은 김포시 인구의 4.2퍼센트 비중에 달하는 2만1,229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들의 지역 경제 주체로서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 정책 개발로 더욱 심화될 미래 다문화·상호문화도시로서의 김포시 역량을 꾸준히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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