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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개통 GTX-A, 수서~동탄 28km 시운전 개시… 주행안전성 등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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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원희룡, “시운전 시작은 적기 개통을 위한 첫걸음”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해 12월 출고식을 가진 GTX-A 차량(EMU-180)이 SR 수서~동탄 구간(28km)에서 이번 달부터 시운전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21일 1시 GTX-A 차량 시운전 현장인 수서역을 찾아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28km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에 직접 시승하고 시운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GTX-A 차량은 그간 오송 시험선에서 5,000km 예비주행 시험(’23.4)을 마치고 중부내륙선(부발~충주)으로 이동하여 예비 시운전을 완료했다.


이번 달부터는 실제 운행 구간인 SR 수서~동탄 선로에서 본격 시운전에 돌입해 주행안전성, 주행저항, 지상설비연계동작시험 등 4개 항목을 시험 중이다.


특히 철도 차량 시운전은 관련 규정에 따라 10,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요구하나 GTX-A 차량은 안전성을 보다 철저하게 확보하기 위해 30,000km 이상을 시운전할 계획이다. 


참고로 이번 시운전에 이어 GTX 신설 선로 및 시설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시설 점검 및 시운전도 이르면 연말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시운전 차량에 탑승 전 안전교육을 받고 차량에 탑승해 수서~동탄 구간을 시승하며 시운전 전 과정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시운전 점검에 앞서 “모두가 잠든 시간에 시운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면서 “GTX-A의 ’24년 초 개통을 국민들께서 간절히 기다리는 만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적기에 개통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무리 적기 개통이 중요하다 하여도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에 시운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을 각별히 주문했다.


원 장관은 시운전 점검을 마무리한 뒤 “오늘 이렇게 GTX-A 차량을 직접 시승해 보니 수서에서 동탄을 20분 내에 도달하면서도 조용하고 쾌적하게 운행되는 GTX 차량의 성능이 매우 인상적”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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