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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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5일 김포시, 김포상공회의소,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김포시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 김병수 시장,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강경식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수출 저변 확대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 관내 기업의 FTA 교육, 컨설팅, 해외마케팅 등 관련 사업 공동 홍보 및 기획 추진 ▲신통상(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사업 운영 협력 ▲김포 지역 기업의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사업 추진 등 기타 각 기관이 상호 협의를 통해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수출 관련 정보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연계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 김포 관내 기업들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해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김병수 시장은 “관내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들이 많다. 이번 협약으로 신통상 대응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무역보험료 지원사업,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등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알리미’를 구독하거나 김포시청 누리집(www.gimpo.go.kr) - 김포소식 – 알림사항에서 「2023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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