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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8경 관광 활성화 시동... 트래블리그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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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3 부천 관광 트래블리그 시상식 단체 기념촬영.jpg


부천시가 6일 ‘부천 8경 연계 관광’을 주제로 ‘2023 부천 관광 트래블리그 경진대회’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했다. 


부천 관광에 대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개 팀이 접수해 서류 심사를 거쳐 13개 팀이 선정됐다. 본선에 진출한 13개 팀은 이날 심사에 참석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점숙 부천시 관광진흥과장, 조운주 부천시 관광정책팀장, 김규형 (주)하늘인 관리 이사, 이진영 (주)하나투어 상무, 오형수 K-트래블 아카데미 대표가 참석했다. 


심사위원단은 △부천 8경 연계 관광의 주제 적합성 △기존 상품에 대한 참신성 △ 제안서의 논리 및 구성의 완성도 △청년 세대의 공감을 끌어낼 공감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했다.


본선 진출 팀들 간의 열띤 경쟁 끝에 대상은 ‘라떼걸즈 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양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윤소연, 김태은 학생으로 구성된 라떼걸즈 팀은 ‘I LOVE BUCHEON 3000’이라는 주제로 부천 봄꽃축제를 활용한 연계 관광을 중심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얻었다.


라떼걸즈 팀의 제안은 부천시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을 통한 부천 축제 현황 파악과 ‘MZ세대들의 레트로 감성에 빠진다’라는 콘셉트로 부천 봄꽃축제와 부천 4대 국제축제와의 융복합 전략을 제시했다. 각 행사 별 푸드트럭, 포토존, 스냅사진 플리마켓 이벤트 전략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윤소연 학생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감격스럽다. 짧은 기간 정말 열심히 준비하며 부천 8경 및 연계 관광에 대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면서 “부천 관광 트래블리그를 아이디어의 참신성에 집중했는데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부천의 다른 경쟁력 있는 사업과도 연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상과 함께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수여식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부천 코스프레 마라톤대회 제안한 서울신학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아톰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2팀)은 증강현실(AR) 모험으로 만화 캐릭터의 가상 세계를 제안한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 MICE 전공 신민경 팀’과 부천의 봄·여름·가을·겨울 한해 투어를 제안한 ‘아세아항공전문학교 항공관광계열 화사한 팀’ ▲장려상(3팀)은 부천의 자연환경을 담은 투어를 제안한 ‘신구대학교 호텔관광과 부자담 팀’, 부천의 Hip cheon 랜드마크 제작을 제안한 ‘숭의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Hip choen 팀’, 부천의 모습 더 멋진 발걸음을 제안한 ‘백석예술대학교 호텔관광학부 BB4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은 “부천시 8경과 연계 관광자원의 SWOT 분석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수행했다. 그에 따른 연계 전략 또한 우수하다. 부천 8경과 주변 관광자원들의 연계가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과제”라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제안들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지 간단하게 실현되는 단계까지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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