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복지 허브"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3일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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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북부권 지역주민에게 복지 허브 역할을 할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이 10월 13일 개관식을 갖는다.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통진읍을 중심으로 5개 읍·면·동(양촌, 대곶, 월곶, 하성, 구래) 등 복지시설이 부족한 김포시 북부권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 9월 4일 개관했다.
이번 개관기념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등 약 15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관의 개관과정과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북부권 바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김포시 북부권의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제공할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통진읍 마송1로 150)은 김포시에서 건립하고 김포복지재단이 위탁하여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설 규모는 지하2층부터 지상4층까지 연면적 7,402㎡의 규모로, 1층에는 소통의 숲, 아이성장 놀이터, 가족도서관, 세미나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의 편의시설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2층에는 김포시 제2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3층에는 복지관 중심의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4층에는 자원봉사자실을 비롯한 사무공간과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대강당(다누리홀), 주민 공유부엌 요리마루로 꾸며졌다.
다양한 복지사업 및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생애주기별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건강한 가족관계를 지원하는 이주배경청소년 사업 ▲발달장애인 가족사업 ▲중장년층 디지털리터러시 강화사업 ▲아동인권교육 및 부모교육 등을 포함한 사업과 더불어 교육문화사업으로 ▲영유아 대상 오감놀이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대상 방송댄스 및 성인 대상 정리수납 ▲요가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프로그램을 추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운 삶을 돕고자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장년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형성 지원사업과 ▲청소년 건강식 지원사업 ‘푸드트립’, 그리고 ▲지역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복 주머니’, ▲배움지원사업 ‘노(老)잼 스마트폰 교육’, ▲청소년 놀이권리 향상을 위한 ‘우리 마을 탐구생활’ 등 촘촘한 맞춤형 주민복지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그동안 지역적 한계로 인해 문화·복지서비스에 소외되어 있던 북부권 지역주민들이 이곳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준 높고 다양한 주민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시간은 매 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관련 문의사항은 대표번호(031-996-01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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