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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민관경 교통안전협의체 출범... "교통사고 사망자 획기적으로 줄이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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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김포 관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 시청, 경찰이 협업하는 민관경 교통안전 거버넌스 협의체가 출범했다. 


협의체는 김포경찰서와 김포시, 김포소방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지소,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7곳의 관련 공공유관 기관과 민간 협력단체의 장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박종환 김포경찰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형 사고예방 및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확충을 통한 교통 인프라확충,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통한 교통약자 보호,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홍보 등 시민 안심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박종환 김포경찰서장은 “경찰의 인력과 예산만으로는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목표 달성에 한계가 있다"며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공동 목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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