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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지사협, 찾아가는 마을건강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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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함께 찾아가는 마을건강교실(2) (1).jpg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우, 김시동)는 12일 장차(신곡4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과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마을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노래교실(이은아 강사)과 치매진단검사(보건소 사업과)가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과 새로운 노래도 배우고 간식을 나누며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창우 공공위원장은 "고촌읍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여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자연마을의 경로당이 주민들에게 더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지내시기 위해서는 치매 검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을건강교실을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연말을 맞아 월동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하여 김장과 월동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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