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공인중개사회, 김병수 시장 초청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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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김포여성공인중개사회가 김병수 김포시장을 초청해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5호선 연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답변했다.
이날 회원들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콤팩트시티, 서울편입 구상 등 김포시의 전반적인 개발계획 및 시정현안에 대해 물었다.
서울5호선 연장에 대해 김 시장은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지차체 간 협의를 거쳐 노선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라며 "관계기관 회의에 적극 대응하여 김포시 노선안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콤팩트시티에 대해 “현재 2024년 지구지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관계중앙행정기관 간의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33년 사업 준공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김 시장은 서울편입 구상에 대해서는 “지도를 보면 김포는 경기도 내에서 섬 아닌 섬으로 경기남부·북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단절된 상황"이라며 "지리적으로 접한 서울시와의 상생 방안을 찾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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