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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개선, 수요 반영, 현장실습 내실화 필요"...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토론회 의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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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2 이학수 의원, ‘경기도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1).jpg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10월 20일 경기도국제교육원 소강당(경기도 평택시 소재)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과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광명1),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이 축하 영상을 전했고, 김근용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평택6), 김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 인사로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는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경기도 산업수요 맞춤형 특성화고 운영과 교육과정의 개발 등 인재 육성을 위해 나아가야 할 교육 방향 추진을 위해 토론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주훈지 오산정보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은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고졸 취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학생 취업 마인드 강화 ▲산학 연계 맞춤형 교육과정 내실화를 통한 현장 실무역량 강화 ▲양질의 현장실습 확대 ▲산업구조 변화 대응 학과개편 ▲공립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지원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유진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팀장이 “직업계고와 고졸취업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고졸 취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 직업에 대한 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 최계영 오산정보고등학교 취업담당 교사는 “특성화고의 틀에 박힌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진단하며 이에 따라 “자격기술 보다 인성교육을 교육정책으로 변경하는 등 지금은 교육의 전반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세 번째 토론자 신혜경 학부모대표는 “학생의 적성과 진로,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의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보고 “직업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교육계, 산업계의 노력을 바란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토론자 황동운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사는 “현장실습 내실화를 위해 ‘산업체 체험형 현장실습’과 ‘연계 교육형 현장실습’ 등 다양한 모델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분석하며 “학생들의 취업문제를 학교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지자체와 함께 취업 지원 시스템이 구축하여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학수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속 변화하는 일자리에 맞게 특성화고에 필요한 현실적 논의들로, 변곡점을 넘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기대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특성화고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다양한 고견들을 기초삼아 새로운 경기교육의 기틀을 다져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현장 및 온라인 참여를 통해 도민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과 토론도 이루어지는 등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되며 정책에 필요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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