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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5.5% "김포 서울 편입 반대" Vs. "찬성"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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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서치-CBS노컷뉴스 여론조사결과 발표

리얼미터 조사도 반대 58.6%, 찬성 31.5%


김포시의 서울 편입 관련 반대 의견이 과반이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또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의 의뢰로 지난 1일~3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포-서울 편입’에 반대한다고 답한 비율이 55.5%(매우 반대 37.2%, 반대하는 편 18.3%)로 집계됐다.


편입 관련 지역인 서울·경기·인천 모두 반대 비율이 60%를 넘었다. 중도층에서도 59%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찬성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33%(매우 찬성 21.1%, 찬성하는 편 11.9%)에 그쳤다.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TK(대구·경북)에서만 찬성(44.8%) 비율이 반대(40.4%)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른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11.5%였다.


이번 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9%이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앞서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지난 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만 18세 이상 5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김포시 등 서울시 접경 도시들의 서울시 편입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58.6%, ‘천성한다’는 31.5%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10%였다.


당시 김포시와 인접한 인천·경기와 서울에서 반대 의견은 각각 65.8%와 60.6%였다. 찬성은 각각 23.7%(인천·경기), 32.6%(서울)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반대 67.5%·찬성 25.5% △부산·울산·경남 반대 52.9%·찬성 41.1% △광주·전남·전북 반대 45.3%·찬성 34.5%이었다. 대구·경북에서만 반대 45.7%·찬성 44.3%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해당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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