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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대 하천, 생명의 강으로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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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인천 5대 하천을 자연생태 중심 생명의 강으로 복원하고 5개 하천에 편의 공간과 수변환경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00만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의 5대 하천은 굴포천·승기천·장수천·공촌천·나진포천 등 이다.


인천시는 관계기관 및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등 민관이 소통·협력해 하천정책 추진 사항과 현안 사항을 논의해, 하천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5대 하천은 재해예방과 생태하천 복원을 기본으로 치수·이수·생태·친수 기능이 조화로운 사업으로 계획 중에 있으며, 관련 재원은 시비를 투입하고 환경부 공모 선정된 승기천에 대해서는 국비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천법 개정 등을 건의 요청할 계획이다.


하천별 추진사항으로 ▲승기천은 올해 12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5년 공사 착공 후 2026년 준공할 예정이며, ▲굴포천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물놀이 가능 친수공간 확대 및 수질 개선을 반영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장수천은 지난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고, 2024년 9월 공사 착공해 2026년 공사 준공 예정이다. 


▲공촌천의 서구청 구간은 2022년 7월부터 친수공간조성 등 1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고, 경제자유구역 구간은 2023년 2월부터 수변데크 조성 등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종료 후 잔여 구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진포천의 검단신도시 구간(1.93㎞)은 인천도시공사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민선8기 공약사항을 반영, 편의 공간과 수변환경을 조성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최근 도심지 내 하천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산책과 자전거를 타는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고자 하천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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