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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도의원, “골드라인 양촌역~인천2호선 검단오류역 연장으로 김포시민 출퇴근길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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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이기형 의원,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 참석 (2).jpg


학운연장선 B/C 0.91, AHP 0.572으로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모두 입증

“철도교통 접근성 향상, 노동인력 이동 원활로 산단개발 고용창출 기대”


경기도는 27일(수)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기형 의원에 따르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총 12개 노선이 반영되었으며 특히 이기형 의원이 지역구로 있는 김포시에는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양촌역 ~ 검단오류역)이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노선은 김포골드밸리와 검단산업단지 인근에 상주하며 출퇴근하는 시민들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노동인력의 이동 편의성 제고 차원에서 공통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온 노선으로 김포 학운산업단지 등 김포골드밸리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천2호선 연결로 김포 주민들의 철도교통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는 당초에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해왔으나 반영되지 않아 경기도 계획 반영을 추진해왔다. 공청회 자료에 따르면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B/C는 0.91, AHP 0.572로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이 모두 입증됐다.


이기형 의원은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이 현실화될 경우 철도교통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노동인력의 원활한 이동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추가적인 산단 개발과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며 “김포 학운산업단지 등 김포골드밸리와 검단일반 산업단지가 하나의 경제벨트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 의원은 “금일 공청회 이후 내년 2월 도의회 보고가 예정돼 있는데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모든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금일 공청회를 바탕으로 내년 2월 도의회 보고를 거쳐 상반기 중 국토부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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