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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용·홍원길·오세풍 국힘 도의원, "새해 경기도 민생예산 75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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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국민의힘 도의원.gif


경기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 100억 원, 고등학생 수학여행비 650억 원 등


김포시 출신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시용 의원, 홍원길 의원, 오세풍 의원은 5일 국민의힘의 민생예산 편성 제안에 따라 내년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750억 원의 예산이 새로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새로 배정된 예산내역은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 예산 100억원(경기도) △고등학생 수학여행비 예산 650억원(경기도교육청)이다.


오세풍 의원은 "국민의힘은 2024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건전 재정’ 기조에 반하는 엉터리 과다 증액 예산, 예산 편성 절차를 무시한 예산, 불요불급한 예산 등 ‘불량 예산’에 대해 대대적인 감액을 예고하고 철저한 검증과 조정을 했다"고 말해다.


다만 ‘천만 노인 시대, 백만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 예산, 교육기회의 균등한 보장과 교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수학여행비(체험학습비) 예산은 민생예산으로 새롭게 편성을 제안하고 이를 관철했다는 게 오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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