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교통건설국장, 주요 도로 및 시설물 현장 안전점검
컨텐츠 정보
본문
3월 용화사 IC 통제구간 재개통 및 계양천(북변~고촌) 자전거도로 조성 예정
윤철헌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이 15일 재난대비 도로시설물 현장점검 및 도로관리과 추진 주요 사업대상지 현장행정했다.
현장점검 사업대상지는 ▲용화사 IC 보강토 옹벽 복구공사 ▲갈산교 재설치 공사 ▲계양천(북변~고촌)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현장이다.
시는 용화사 IC 옹벽 붕괴로 양구간 도로를 통제한 이후 안전성을 검토해 통제했던 도로 일부구간을 지난 11월 해제했다. 현재 옹벽 유실구간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며, 오는 3월에 통제중인 도로를 전면 개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월곶면 갈산리에 위치한 갈산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경제성과 안정성을 고려하여 개축을 필요로 하여 재설치 공사를 추진한다.
교통건설국장은 “용화사 IC 옹벽 보수공사를 조속한 시일내 완료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로시설물의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통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북변동 풍년교에서 고촌읍 향산리 구간에 계양천과 방수로 제방을 정비해서 도심에서 평화누리 자전거길까지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3월부터 계양천 벚꽃길은 차도, 자전거도로, 산책로가 분리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통건설국장은 “도로와 도로시설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한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촘촘하게 관리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