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내 주민들 면담... "관계기관 소통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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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민주, 광명4)이 1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지구 내 지역주민의 이주대책 관련하여 민원을 접수받고 민원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들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지구 내(가학동)에서 30년 이상 주택을 소유하고 거주했으나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이축권 등이 제한 돼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면서 이주대책으로 “이주자택지를 보장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용성 의원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해당 지역과 관련하여 사업 기관인 경기도시주택공사(GH)와 관련 법규 및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행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등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확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은 광명시와 시흥시 지역 내 영세기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간 상생발전 및 산업구조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원 493,000㎡에 사업비6,165억 규모로 2024년까지 조성 추진 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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