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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자전거가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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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김포실천협의회가 생태교통도시 김포를 위한 자전거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협의회 교육홍보분과는 29일 오후 2시 30분 효원연수문화센터 203호에서 공해가 줄어드는 도시, 사람중심의 도시, 생태교통으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김포를 만들기 위한 과제인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략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주제발표로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이 ‘생태교통도시를 향한 전략과 과제’를 발표한다. 박 소장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를 중심으로 한 국제기구에서 최근에 창안된 개념인 ‘지속가능한 교통, 녹색교통’과 유사한 개념으로 걷기, 자전거 타기, 바퀴 달린 기구 타기, 대중교통의 이용 및 이러한 개별 수단들을 연결하는 복합 운송에 중점을 두는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뜻하는 생태교통(Ecomobility)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사례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김종석 자전거타기운동연합 부회장의 ‘도시교통에 있어 자전거의 역할’을 발표하고, 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이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강귀정 김포를 달리는 순박한 자전거 회장의 ‘이용자 에서 본 김포시 자전거 도로와 정책’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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