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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에 4성급 300객실 호텔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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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자체 투자로 2전시장 부지 내에 4성급 300객실 내외의 호텔 및 주차복합빌딩 건립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병길 경기도의회 의원에 따르면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경기도의회 업무보고에서 2023년 12월 고양시와 킨텍스가 MICE 인프라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2024년 1월 킨텍스 관련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심의 가결돼 킨텍스 부지 내 관광호텔 건립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3월에 호텔 건립계획을 이사회에서 심의한 후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킨텍스 P2 부지 지침이 완화되어 주차복합빌딩 건립도 가능하다고 보고했다.


이병길 의원은 “국제적인 전시 및 회의를 주관하는 킨텍스는 경기도의 발전과 국제적인 교류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이에 따른 필수 편의시설인 호텔의 건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한 바 있다. 


한편 킨텍스는 자구노력을 지속해 코로나로 인한 영업손실을 극복하고 2023년 당기순익 163억 9900만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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