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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인삼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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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김포 인삼 축제가 10월 25, 26일 양일간 대명항(함상공원)에서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김포 천년송삼’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김포파주인삼농협와 인삼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고려인삼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열린 첫 행사로 5천여명의 소비자들이 찾았다.
 
25일 개회식엔 인삼 품평회 최우수 체형삼상부문 조성인씨를 비롯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가 있었고, 제11회 전국수삼품평회 인삼왕 조정연씨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수상했다.
 
홍보관에서는 인삼의 생육과정, 고려인삼과 외국삼의 비교, 인삼 쌀맥주, 홍삼 가공품 전시와 6년근 김포인삼과 김포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들과 농업인들의 소통의 장인 직거래 판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인삼을 비롯 농산물 2억5천만원의 판매 성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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