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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하고 무성의한 늘봄교실 준비 지적에 경기도교육청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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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3월 4일부터 늘봄교실이 저녁 7시까지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며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도교육청은 1일 설명자료를 내고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초1 맞춤형프로그램(무상 2시간 매일 제공)을 제공받으며 마치는 시간은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후 시간은 방과후학교연계형(틈새)돌봄, 선택형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으로 추가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틈새돌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시작하는 날짜가 다를 수 있어 학교 안내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의 늘봄교실(구 돌봄교실)은 저녁 7시까지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며 현재 초1 학생 2만6천여명이 신청을 완료해 3월 4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며 “연장형인 20시까지 학생이 원하면 지역의 거점형 돌봄센터, 지자체 돌봄교실 등과 연계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 명의 학생이라도 저녁돌봄을 원하면 지역의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다소 궁색한 해명을 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2월 한 달간 매주 초1 맞춤형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5만3천여명이 신청했다”며 “도교육청은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확보,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강사 준비, 공간 확보 등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겨레는 같은 날 <“늘봄이 오후 2시20분까지라고요?”…초1 학부모 당황> 기사에서 “오후 2시 20분까지만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저녁돌봄 프로그램은 ‘최소 6명 이상 신청 시 개설된다’”, “지난 28일 오전에 늘봄학교 안내를 받았고 신청 기한은 29일이었다”며 도교육청과 학교의 부실하고 무성의한 늘봄교실 준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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