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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전기오토바이 50대 보조금 지원... 4월 8일부터 접수, 출고·등록(신고)순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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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질을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억248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번 상반기 공고를 통해 총 50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용 35대(70%), 우선순위 5대(10%), 배달용 10대(20%)를 배정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4월 8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올해는 출고·등록(신고)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의 시민과 김포 소재 법인 및 단체다.


신청인이 구매계약 후 이륜차 제조‧판매사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전산 시스템을 통해 대행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조금은 차량의 유형·규모,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경형~대형 기준 최대 140만 원 ~ 300만 원이다.


경형은 최대 140만 원, 소형은 최대 230만 원, 중형은 최대 270만 원, 대형은 최대 300만 원이다.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지원 하는 등 신청 자격에 따라 추가보조금이 주어지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대체 구매하는 경우 30만원의 추가보조금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 담당자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전기이륜차, 전기차, 수소차친환경 차량 보급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등 해당 사업에 관한 세부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www.ev.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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