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예비군 무료 셔틀 버스 12월까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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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이 15일부터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훈련장을 오가는 무료 수송 버스를 운행한다.
그동안 예비군 훈련장 대다수는 위치상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예비군 대원들이 훈련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차로 이동하거나 배차간격이 큰 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겪고 있다.
강화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강화군 예비군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보조금 5700만 원을 지원했다.
수송 버스는 강화군에 주소를 둔 지역예비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행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수송 버스 노선은 훈련일자별 45인승 3대, 3개 노선이 운행된다. 단 코스별 노선은 분기별로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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