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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당선인, 경기교통공사 찾아 일산서구 교통망 확충 정책 제안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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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당선인 경기교통공사 정책제안 사진 1.jpg

 

김영환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정)이 23일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해 고양시 일산서구 교통소외지역 교통망 정비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김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연계 교통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가좌, 덕이, 송포, 탄현동 등 지역의 대중교통 연계망이 이흡하다며 효율적인 '집에서 역까지(Door to Station)' 방향에 입각한 연계 교통 방안 등 경기교통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기존의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작년에 개통한 서해선 그리고 올해 12월 개통되는 GTX-A는 일산 교통의 중심이 될 것”이라면서 “똑버스(DRT) 도입, 킨텍스역과 대화역 방향의 직선화된 연계 노선 추가 등 선거기간 약속한 공약 이행을 위해 부지런히 뛸 것”이라며 밝혔다.


이에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말씀하신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일산서구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교통 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똑버스’는 대중교통 불편 및 취약지역 내 시민의 이동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현재 11개 경기도 지자체에서 136대가 운영 중이며 고양시에서는 식사동 4대, 고봉동 3대가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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