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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도의원, “경기도와 김포시, 도로·철도·개발사업 주요 분야 논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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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 간담회가 25일 오전 10시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월 6일 47조 원(동부 34조 원, 서부 14조 원) 규모의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발표했고 지난 2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경기 서·동부 지역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SOC 대개발 구상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하여 관계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대교(지방도356호선) 건설 등 4개 노선 ▲서울5호선 연장노선 신설 등 5개 노선 ▲애기봉 관광단지 활성화 ▲스포츠레저타운 조성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 등 김포시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촌대교는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와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1.4㎞를 잇는 다리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김포시의 지리적 형태처럼 김포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통일을 열어나갈 황금열쇠”라며 “김포시가 준비하는 사업에 대해 경기도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정선우 건설국장은 “신속한 보상비 지급으로 지방도 건설사업이 지연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당면하고 있는 현안사항에 대한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서울5호선 김포연장과 김포도시철도 학운연장에 대한 김포시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기형 의원은 “그동안 김포-서울 편입론으로 도외시되던 김포의 현안을 지금이라도 짚고 넘어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김포의 필수 SOC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문화, 체육, 관광에 대한 행정지원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간담회 이후 7월에 ‘서부·동부 대개발 중간발표’를 할 계획이며 8월부터 11월까지 공청회 등 주민 의견수렴 후 올해 12월에 서·동부 구상에 대한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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