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트래블 테라피 사업 시행...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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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항소음 대책지역(고촌읍, 풍무동 일대) 시민들이 27일 소음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 여행을 떠났다.
올해 첫 시도한 이번 사업은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50여 명을 선정하는데 신청자 수가 300여 명에 육박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선정 대상자는 6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대행 여행사 2곳의 총 4개의 여행상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여행하게 된다.
지원 여행 상품은 쉼과 치유를 중심으로 한 힐링여행이 주를 이룬다. 김포 대표 관광지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포함한 경인아라뱃길 한강 디너 불꽃크루즈 코스, 김포 장릉, 한옥마을 등 힐링여행지를 포함한 김포 바비큐 불멍 힐링 여행 코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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