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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병수 시장 필두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대국민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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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jpg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뜨겁게 열망하고 있는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전국 SNS 캠페인」을 시작한다. 


김포시는 세계인뿐 아니라 온 국민이 접근하기 좋은 교통과 지리적 위치를 강점으로 대한민국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해 빙상스포츠 붐을 일으키는데 기여할 각오다. 그 첫발인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전국 SNS 캠페인」은 김병수 김포시장을 필두로 전국의 오피니언리더, 연예인부터 일반국민까지 지목받은 사람이나 자발적 참여자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응원을 기록하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릴레이를 통해 김포를 넘어 대국민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도모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민과 많은 국민이 김포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을 김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계체육시설로 만들어 빙상스포츠 발전에 큰 기여를하고 싶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김포시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넓은 부지의 국제스케이트장 만들어 우리 빙상선수들의 연습과 대회를 적극 지원할 뿐 아니라 전 국민이 빙상을 즐기며 체험하는 생활체육공간으로 또 세계적 빙상대회 및 공연과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두 개의 공항과 인접한 김포시는 서울5호선과 GTX광역철도망이 예정된 교통 요충지로 연중 치러지는 국내외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최적의 편의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김포는 서울과 가까워 태릉스케이트장 기능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동계스포츠 발전에 필요한 풍부한 수도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선수들에게는 최상의 연습공간과 경기 컨디션을, 국제스케이트장을 찾은 세계인들에게는 편리한 동선과 즐길거리가 많은 도시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시민들의 유치 열망 또한 더할 수 없이 뜨겁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시민 결의대회 결의문을 통해 “2024년은 우리 빙상의 새로운 무대가 선정되는 전환점이 되어 또 다른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이 지리적으로도 특징적으로 완전히 새로워야 하는 이유다. 선수들의 수련과 성장의 최상의 환경, 국제대회 유치에 최적의 입지, 국제행사를 통한 시너지 창출 등 김포시는 후보도시 중 유일하게 이 모든 여건과 잠재력을 갖춘 도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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