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동행 나들이 다녀와
컨텐츠 정보
본문
김포시 풍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 위한 '풍무 포트 럭(Pot–Luck) 잔치'를 13일에 했다.
풍무 포트 럭 잔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신들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님들이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점심 대접과 간식을 함께 나누고 앵무새 체험 카페를 방문하는 행복동행 나들이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행사에 참가한 90세 고령의 김모 어르신은 “매일 집안에서 혼자 있다가 좋은 날씨에 많은 분들과 함께 하여서 즐거웠고 자녀들도 자주 방문하지 않는데 혼자서 쓸쓸히 지냈지만 오랜만에 맛있는 점심과 특별한 체험을 하니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씀했다.
허진욱 민간위원장은 “이번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 감을 갖고 계시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