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김포 크게 변화 중... 서울통합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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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이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15일 오전 김포 용화사와 개운사에서 개최된 봉축법요식과 연운사 문화축제에 참여해 서울통합 추진을 재차 강조했다 .
김 시장은 특히 이날 봉축법요식 축사를 통해 “김포가 큰 변화의 길목에 서 있는 현재, 변화의 동력으로 김포서울통합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불교계 인사와 참석한 시민들은 박수를 보냈다.
김 시장은 이날 “마침 스승의 날인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했다. 인류의 큰 스승이신 부처님의 가르침도 배우고 현법 큰 스님의 말씀에서도 늘 배우고 있다. 역사적으로 우리 민족이 어려울 때마다 불교가 국가에 큰 힘이 되어주었던 것처럼 지난번 연등제 때 김포서울통합을 응원해주신데 감사드린다. 우리 김포시는 지금 또 다시 큰 변화의 길목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한강2콤팩트시티,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가 발표됐고 5호선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런 변화의 큰 힘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도 힘모으고 있고 김포서울통합도 본격 추진 중이다. 김포서울통합에 한뜻을 모아 이곳 사찰도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아닌 서울시 사찰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불교계는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연등회에서 김포서울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힌 바 있다. 김포시와 서울시, 서울 양천구 등은 기후동행카드, 서울동행버스, 서울지하철 2호선 업무협약 등 협력과 통합추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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