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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 멀티골 김포, 경남에 3대 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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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득점 후 기뻐하는 김포FC (1).JPG

 

김포FC가 경남과의 경기에서 플라나의 멀티골과 경남의 자책골로 3대 1 대승을 거두며 승점 18점으로 6위에 랭크됐다.


9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김포FC와 경남FC의 2024 하나은행 K리그2 13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김포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손정현이 지키며 박경록, 김현훈, 정한철이 수비라인을 세웠다. 


수비라인은 지난 아산전과 동일했다. 중원은 서재민, 최재훈, 김원균, 임준우로 라인을 구축했다. 임준우는 K리그 데뷔전을 기록했다. 


서보민, 이현일, 플라나가 공격을 맡았고 특히 지난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플라나의 선발 출전으로 득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반 초반 양 팀은 서로 탐색전을 가지며 각자의 플레이를 이어가며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분위기를 먼저 가져온 팀은 김포였다. 

 

전반 33분 김포 플라나의 슈팅이 경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이후 경남의 위협적인 슈팅이 한차례 있었지만 손정현의 선방이 빛을 발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경남의 슈팅이 김포의 골망을 갈랐고 하프타임을 알리는 휘슬이 울렸다.


고정운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브루노와 임도훈을 교체투입했다.


후반 5분 경남 키퍼의 선방에 튕겨나온 공이 플라나 앞으로 향했고 다시 한 번 더 경남의 골문을 흔들었다. 핸드볼로 노골 처리가 되는 듯 했으나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골로 인정됐다.


여기에 후반 막판 경남의 자책골로 김포는 점수를 2점차로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경남의 골문 앞 위협적인 슈팅도 손정현의 선방에 막히며 승점 3점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 됐고 김포는 승점 18점으로 6위 자리를 지켰다. 플라나의 멀티골, 2경기 연속골 기록과 함께 선수들의 합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고정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경남은 특히 먼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저희를 위해 응원와주신 골든크루와 많은 팬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주중 경기를 준비하며 주축 선수 5명이 부상으로 이탈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자기 자리에 아님에도 선수들이 너무너무 잘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5월 원정 3연전을 마무리한 김포는 성남과 주중 홈경기를 치른다. 5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성남FC와 K리그2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날 경기는 지난 4일 진행한 ‘푸라닭치킨배’ 어린이 사생대회 우수작 투표, 김포FC 여성축구단 발대식, 김포소방서 CPR 교육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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