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행정
HOME  > 뉴스종합 > 행정

남동유수지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저어새 생일잔치’ 열려

컨텐츠 정보

본문


20240520_092633.png


3월 인천을 찾아온 저어새가 낳은 아기 저어새의 탄생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18일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저어새 생일잔치’가 열렸다.


저어새는 전 세계 약 6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야생에서 절멸할 가능성이 높은 절멸 위기(EN, Endangered)’로 분류돼 있는 전 세계적으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멸종위기종이다.


시는 지난 3월 1일 저어새 둥지 조성 활동을 펼쳤고 3월 16일에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 찾아오는 저어새를 환영하는 행사를 열어 저어새 보호 활동을 시작했다.


저어새 생일잔치는 서식을 위해 매년 3월 남동유수지를 찾아온 저어새의 번식활동으로 알을 깨고 태어난 아기 저어새들의 탄생과 건강하게 자라 둥지를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민들과 함께 매년 열고 있다.


이날 저어새 생일잔치는 <1부> 활동으로 아기 저어새 탐조, 자유 그림 그리기, 삼행시 백일장을 시작으로, <2부>에는 생일잔치 현수막 꾸미기,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유리 엽서 만들기, 새를 맞혀봐, 저어새 팔찌 만들기, 그림책 읽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마무리 활동으로는 보물찾기, 그림 그리기 및 백일장 시상, 저어새 노래 공연 등 다양한 축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956 / 130 페이지


인기 기사


사람들


주말N


최근기사


중부데일리TV


포토


기고/칼럼


기자수첩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