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풍무동 계양천 힐링 건강 걷기대회, 주민 700여 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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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풍무동이 18일 개최한 ‘제2회 풍무동 계양천 힐링 건강 걷기대회’가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계양천 힐링 건강 걷기대회는 작년에 이어 주민자치회가 자치계획 활성화 사업으로 발전협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등 풍무동 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행사를 풍성하게 구성했다.
이번 걷기대회 개회식은 풍무국민체육센터 임시주차장에서 진행됐고 행사에 앞서 소고놀이와 모듬북 공연을 통해 흥을 돋구었다.
코스는 현수2교, 풍무1~2교를 지나 풍무3교를 거쳐 다시 출발 지점까지 약 3.7km로 코스별 훌라후프,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6개의 참여형 게임이 진행됐다.
또한 산책로에 ‘풀무골 우리동네 갤러리’ 작품 300점을 전시하여 시민들이 걷는 내내 즐거움을 더했다. 다양한 체험과 홍보부스 및 가족단위 참석하신분들은 즉석 사진을 찍는 등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정숙 풍무동주민자치회 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동민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준비부터 진행까지 많은 도움주신 풍무동 지역단체들과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풍무동 주민자치회와 지역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걷기대회가 풍무동민 화합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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