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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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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진(아동학대 예방교육2).jpeg


김포시 풍무동은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학대 발생 초기 대응을 위하여 지역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24일 풍무동행정복지센터내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교육은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이한나)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의 정의 및 유형 △아동학대의 의심 징후 및 아동학대 대응 절차 안내 △아동학대 신고와 보호 △아동학대 사례관리 내용 및 주요 사례 △아동학대 발생시 지역사회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의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김포에서 발생했던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여 현실감 있는 교육이 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복지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 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 명예직 생활업종에 종사하시는 지역주민을 말한다. 관내에는 99명이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풍무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위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아동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 많은 요즘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어른들의 보호 속에 아이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피해 예방을 위한 아동 보호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하여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주변을 좀 더 면밀히 살펴 주시고 변함없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써 위기가구 발굴에 큰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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