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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홈페이지 독립... 의정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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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가 의회 통합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29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그동안 집행부인 김포시의 홈페이지에 더부살이를 해왔다. 독립 청사 개청과 함께 홈페이지도 독립하면서 의원들의 의정활동도 여야의 진영 논리를 벗어나 독립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의회의 새 홈페이지는 기존의 의회 대표 홈페이지와 회의록 시스템을 통합 후 전면 개편 과정을 거쳤으며 앞으로 새로운 도메인(www.gimpocouncil.go.kr)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인터넷방송, 상임위원회, 청소년의회, 외국어 페이지가 새롭게 마련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이용자의 정보 접근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관적인 메뉴 배치로 사용자의 가독성을 개선하고 통합검색 기능 강화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PC와 휴대전화·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페이지를 통해 웹 접근성도 강화했다. 

 

한편 의석수가 한 석 더 많았던 김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3월 14일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추가경정예산안과 부결, 보류된 주민자치회, 지속가능발전,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산업진흥원, 학교급식 조례 등 10여 건의 김포시장 제출, 자기 발의 안건을 본회의에서 무더기로 되살려 통과시킨 반면 상임위에서 통과된 야당 의원의 발의 조례안은 거꾸로 보류, 부결시켜버렸다.


해당 사태로 김포시의회는 상임위 활동이 불필요한 의회가 된 것은 물론 역대급 밀어붙이기 막장 의회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됐으며 특히 국민의힘이 다수인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보류 처리를 하고도 불과 일주일 만에 국민의힘 주도로 다시 본회의에서 끄집어내 통과시킨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영리 업체에게도 학교급식의 문호를 개방하는 것이어서 학부모들의 급식질 저하 우려와 함께 두고두고 야당에게 공격의 빌미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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