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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윤 대통령, 수사 겸허히 받고 스마트폰 공수처에 제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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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국혁신당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병대원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지난주 시민사회와 정당들, 전국에서 모여든 국민들이 여당에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국회에서 재의결을 요구했다”며 “그랬더니무슨 일이 일어났나. 국민의힘은 똘똘 뭉쳐서 국민의 요구를 내팽개쳤다”고 성토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당과 대통령실은 운명공동체’라고 하고 윤 대통령은 이후 여당 의원들에게 ‘지나간 건 다 잊자’라고 말했다”며 “이게 대통령이 22대 국민의힘 당선자 워크숍에서 한 말이다. 지나간 건 다 잊자? 우리 조국혁신당은 그리고 국민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더 주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공수처 수사를 겸허히 받아라. (그리고)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통화 내역이 밝혀진 개인 스마트폰을 공수처에 제출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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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천라지망’이라는 옛날 말이 있다. 하늘과 땅의 그물은 성겨 보여도 모든 걸 잡는다”며 “새로운 해병대원 특검법은 천라지망이 돼 사고 책임자와 수사 회피 범인들을 빠짐없이 옭아매고 잡아낼 것”이라고 일갈했다.


황운하 원내대표도 “수사 외압에서 국정농단으로 확대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혐의자에서 ‘임성근 사단장을 빼라’ 이렇게 지시한게 확실해 보인다”며 “미국의 닉슨 대통령도 워터게이트 사건을 수사하던 특검을 해임해서 탄핵 사유가 됐다. 권력형 사법 방해는 강력하게 응징돼야 마땅하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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