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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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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집수리과정 수료식 단체사진.png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5일 김포본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과정은 원도심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주택 수리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자가 수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거주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3주에 걸쳐 6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14명의 수강생 가운데 13명이 수료했다. 커리큘럼은 공구 다루기, 실리콘 시공, 전기, 수도, 양변기 관련 수리 및 부품 교체 등 실제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들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수료식에서 소감을 통해 “기본적인 공구 사용법을 비롯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실습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강의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추후 여건이 된다면 도배나 장판 교육과정도 추가되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집수리 과정이 주민들에게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향후에도 추가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단순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추후 집수리 봉사단 및 협동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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