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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1일 UAM 산업육성 전문가 포럼 개최... 항로 용역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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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오파브(OPPAV). 사진 제공=국토교통부.jpg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오파브(OPPAV). 사진 제공=국토교통부

 

김포시는 6월 21일 김포공항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 UAM 산업육성 전략 모색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지자체·전문가·유관기관·기업으로 구성된 협력체 차원에서 산업육성 전략을 모색하고, UAM 상용화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1, 2부로 나뉘어 김포시가 그간 추진해온 UAM 안전운항을 위한 항로분석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 UAM 산업육성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최근 출범한 세계 최초의 첨단항공교통 국제 사실표준화기구 (G3AM) 의장이기도 한 문우춘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첨단항공우주기술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전정규 한화시스템 UAM 사업개발팀장의 AAM 상용화 전망 ▲김재우 대한항공 UAM 섹션장의 UAM 운항과 교통관리 ▲강광구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이사의 항공우주 생태계 품질혁신 내용을 다룰 전망이다.


또한 김포시와 KTL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장재원 책임연구원, SKT 신상훈 UAM 팀리더, 한국공항공사 유금식 IAM 사업단 차장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사전 등록된 기업 등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031-980-2784)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시는 상상으로만 여겨지던 UAM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고 이제는 현실이 된 UAM의 성공을 선도하려 한다. 이번 포럼이 도전과 기회의 UAM 신산업이 안착하고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데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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