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국 도의원, "외국인 의료관광 전국 144% 증가할 때 경기도는 겨우 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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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의료관광객, 평균 50일간 체류하며 2300만 원 지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11일 열린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작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의료관광객 수는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였으나 경기도의 의료관광객 증가율은 전국 평균 144.2%에 훨씬 못 미치는 27.4%로 부진함을 지적하며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과 투자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구체적으로 방한 의료관광객의 평균 지출액은 일반관광객 평균 지출액의 5배 이상에 달하며, 특히 중동 출신 의료관광객의 경우 평균 50일간 국내 체류 및 2300만 원을 지출한다는 통계자료를 제시하면서 의료관광산업은 지역관광 내수 활성화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비유했다.
의원은 방문객 88.9%가 당일 여행객이고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관광객 하락 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상황에 있는 경기도 관광 산업의 위기를 언급하면서 “의료관광객 유치로 경기도 관광 및 의료 산업을 발전시키는 절호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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