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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 연안수역에 우럭 종묘 1,667천미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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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서해안 영종도 인근 앞바다에서 연근해 어업의 생산력 확보를 위해 정착성 어종인 우럭(조피볼락) 치어 1,667천미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사업은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방류된 우럭 치어는 약 2~3년 후에는 자연산 성어로 성장하게 되면 대명항 수산물 직판장을 찾는 관광객유치와 어업인들과 대명항 인근상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에서는 8월 중 황복을 추가로 방류하여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경제성 있고 형질이 우수한 어종을 육성 발굴하여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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