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번 버스, 3000-1번(월곶), 3000번(강화)으로 노선 분리 운행
컨텐츠 정보
본문
7월 1일부터 기존 직행좌석 3000번 버스노선(강화 터미널 ~ 신촌역 운행)이 3000-1번(월곶공영차고지 ~신촌역)과 3000번(강화터미널 ~ 신촌역)으로 분리 운행된다.
기존 직행좌석 3000번 노선이 인천광역시 ‘강화터미널’을 기점으로 운행을 하는 것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에 부적합하다는 법제처의 해석에 따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법령 준수를 위해 2023년부터 김포시‧경기도‧인천시‧운수업체와 3차례 협의를 거쳐 기존 3000번(23대)을 3000-1번(김포시 기점, 15대)은 기존 대광위 준공영제 노선으로, 3000번(강화터미널 기점, 8대)은 면허권을 인천시로 이관해 분리 운행하기로 합의했다.
기존 3000번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시와 인천광역시 등은 합의문에 노선변경 및 정류소 변경과 같은 사업계획 시행 시 관할 관청 간 협의를 통해 시행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함을 명시했다.
한편 김포시는 그간 통진읍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통진중고등학교 정류소 추가정차 시행을 통해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도 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