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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충북도당 창당 본격 시동 22일 창준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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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충북지역 20%가 넘는 정당득표율을 기록했던 조국혁신당은 본격적으로 충북도당 창당 작업에 들어간다. 조국혁신당 충청북도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는 22일 오후 4시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준위 발족식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황운하 원내대표, 김선민, 박은정, 이해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행사 진행은 강미정 대변인이 맡을 예정이다. 발족식이 끝나면 김은숙 작가의 사회로 충북도당 창준위와 당원들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총 12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했으며, 현역 의원들이 각각 대표 책임 지역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충북지역은 청주 출신의 신장식 국회의원이 책임 의원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조국혁신당은 서울·경기·부산·광주·전남·전북·경남·울산·대전·인천·충남·강원 총 12개 지역에서 창당을 완료했으며 이번 충북 창준위 발족식으로 빠르게 전국정당으로서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충북도당 신장식 책임 의원은 "조국혁신당은 당원과 시민의 지지를 받으며 지역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충북 창준위와 당원들과 함께 적극 소통하며 민심을 대변하는 충북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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