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4일 원 구성 임시회 개회... 민주당, "전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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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가 오는 4일 원 구성을 위한 제235회 임시회를 원포인트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김인수 의원 등 5명의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소집 요구됐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8대 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를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당초 시의회는 지난 제234회 정례회에서 원 구성을 완료하려 했으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간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회기가 종료됐다.
국민의힘은 7대 7 여야 구성이 7대 6으로 깨진 순간 당초 여야가 전후반기 원 구성에 합의한 상생정치실천합의는 실효했고 민주당이 그동안 협치를 안 했다며 상임위원장 한 석을 더 내놓으라며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고 민주당은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
한편 민주당 이번 임시회도 전원 보이콧할 예정이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중부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국힘에서 일방적으로 열자고 한 건데 민주당은 불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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