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빠르고 정확한 ‘일사천리 민원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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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서장 유해공)는 7월부터 소방 관련 민원을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원상담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일사천리 민원상담실’은 고령화 시대로 사회복지시설의 수요 급증에 따라 시설의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창구가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은 ‘소방시설법’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법’, ‘건축법’ 등 복합적인 민원으로 여러 단계를 거쳐야만 최종적으로 인·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절차의 복잡함을 해소하기 위해 김포시 관계 기관 등과 협업하여 김포소방서 종합민원실에는 해당 업무에 대한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은 더욱 편리하게 소방행정절차 등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만 화재예방과장은 “최초 인허가부터 사후 안전관리 서비스까지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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