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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 '백령 용기포신항 바다쉼터’ 준공... 1,335㎡ 대규모 해안 휴게 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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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보도자료(옹진군, 백령 용기포신항 바다쉼터’준공식 개최)-1.jpg


백령 용기포신항 바다 쉼터 조성사업이 준공됐다. 


5일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였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커등 행사를 했다. 


총사업비 31억 원이 투자된 백령 용기포신항 바다쉼터는 면적이 1,335㎡에 달하는 대규모 해안 휴게 데크로 여객선에서 내리면 바로 볼 수 있다.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백령도 해식 절벽과 절리의 경관을 가까이서 산책하듯 즐길 수 있으며 일몰 후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밝혀 백령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백령도는 인천연안부두에서 약 4시간 정도 쾌속선을 타고 가야하지만 천연기념물인 사곶사빈과 콩돌해안, 병풍처럼 깎인 해안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매력적인 두무진, 국내 두 번째 장로교회인 지역유산 중화동 교회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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