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맛집 지정업소 50곳 갱신... 13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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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15일부터 3일간 2024년도에 신규로 지정된 김포맛집 13곳에 지정증 및 현판을 수여했다.
2024년 신규 지정 ‘김포맛집’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위생심사를 통해 업소 위생 및 시설 상태 등을 평가한 후 1차 심사 통과 업소에 대해 소비자 평가 위원들의 2차 맛 평가를 거쳐 최종 13개소가 선정됐다. 이로써 김포시에는 기존 지정 맛집 37개소를 포함하여 맛집이 50개소로 늘었다.
신규 선정 맛집으로는 어부블루스(장기동), 중식당 온(장기동), 스프링코더키친(장기동), 디쎄베이커리(장기동), 비딸레(장기동), 102베이커리(걸포동), 브런치문(풍무동), 한끼김밥(걸포동), 양촌쭈꾸미(양촌읍), 파파스시(대곶면), 한강삼계탕(운양동), 샐마일(운양동), 전순남할매족발(사우동) 등이다.
김포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 김포맛집 현판 지원 ▲ 김포맛집 홍보용 사진촬영 지원 ▲ 전자카탈로그 제작 ▲ 시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관내 숨은 맛집을 계속 발굴해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업소에는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통해 맛집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에서 지정한 '김포맛집'은 시 홈페이지 또는 업소 내 김포맛집 현판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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