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나, 다육아트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감성체험

20일 배소나(배우고 소통하며 나누는 사람들의 모임)와 김포시가족센터가 네번째 행사로 경기도 자원 봉사센터의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배소나는 김포시 그린학교에서 다육아트 교육을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함께 실시했다. 다육아트란 다육식물을 주재료로 리스, 액자, 트리, 꽃다발 등을 만들어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작품 활동을 말한다.

배소나에서는 아이들과 다육아트중 화분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아이들이 직접 흙, 돌, 식물을 심으며 마음을 나누는 치유의 장을 마련했다. 

김포시가족센터 담당자는 “아이들 다육아트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져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