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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돼 있던 김포시 외청 부서들 10월까지 본청으로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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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포시가 오는 12일부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청사 통합배치에 나선다.


청사 분산배치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려는 취지이며 기존 건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으로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김포시는 그간 공간 부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임차청사를 이용해 왔다. 그러나 김포시의회가 지난 4월 신청사를 개원함에 따라 외청에 분산되어 있던 부서를 다시 통합해 본청 내 이전 배치할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022년 12월 본청 소속 부서의 임차청사 분산배치 상황에 대해 “분산배치에 따른 직원과 시민의 혼란 및 불편이 전망된다"며 "기존 건축물의 활용 방안, 국별 부서배치 등을 면밀히검토하해 문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청사 통합배치를 위해 옛 의회동을 제1별관, 옛 평생학습관을 제3별관으로 명칭 변경하고 ‘제1별관 및 제3별관 사무공간 조성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통합배치는 오는 8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8월 말까지 BYC건물에 임차해 있던 모든 부서(교통과, 건설도로과, 대중교통과, 철도과, 아동보육과, 가족문화과)가 제1·3별관으로 이전 배치된다.


원랜드 건물을 임차하는 기업지원과를 제외한 일자리경제과, 식품위생과, 복지과, 노인장애인과,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는 제2·3별관에 10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전 배치될 예정이다. 기업지원과는 향후 양촌읍 소재 제조융합센터로 이전된다.


김포시는 10월 5일 이후로 임차청사에 배치되었던 모든 부서가 한 곳에 모여 행정을 볼 수 있게 되어 민원 처리의 혼란이 줄어들고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부서 이전 과정에서 대민행정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원활한 행정 처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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