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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새로운미래 활동 시작... "지방선거 준비 위해 조직 정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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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새로운미래.png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창당된 이른바 이낙연 신당인 새로운미래 김포지역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총선에서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 175석, 국민의힘 108석에 이어 20석 이상인 교섭단체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등 제3 야당들도 의석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중 김포시갑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새로운미래 김옥균 위원장은 최근 "김대중 대통령 사전 문화유산 지정하라"는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고 정치활동을 재개했다.


김 위원장은 민선7기 민주당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총선을 앞두고 당의 사당화와 공천 과정에 실망을 느껴 지난 3월 탈당한 뒤 6월 27일 새로운미래 김포갑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 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이라는 게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인데 자기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을 공천에서 다 찍어내고 (이재명 당대표) 개인당으로 바뀌는 게 마음에 안 들았다"며 "한 사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면 그건 사당이지 공당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미래 입당에 대해서는 "새로운미래는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합류하게 됐다"며 "당에서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있다. 좋은 분들이 있으면 함께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좋은 인재들이 있어야 발전하고 다양한 의견들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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